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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쓴 글

바람아 ~

by 미남님 2006. 2. 14.

 

 


 

 

 

바람아 ~


님 가시는 길에


가눌 수 없이 강한 바람으로


휘몰아 처다오.

 

내 ~


무심코 피해오는


그대 오는 길목에 서서


큰 팔 벌려 잡아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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