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70 관악산(2) 단풍과 바위. 동작, 한강을 건너 남산, 도봉산까지 도시의 모습이 멋져 보입니다. 꼭 해보고 싶은 취미생활이 생겨 여기에 집중하다 보니 사진에 대한 관심이 소흘 해져 새로운 사진보다 저장해 둔 사진을 짬짬이 정리하고 있네요. 오래전에 관악산 등산할 때 찍은 사진을 보면서 올 가을에는 추억을 더듬으며 한 번쯤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관악산과 청계산 사이에 있는 과천, 서울 대공원의 호수와 경마장이 보이네요. 연주대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강아지 같기도 하고 사자 같기도 하고.. 2025. 3. 15. ※※ 눈 내리는 청계산 산행 ※※ ※ 눈 내리는 청계산 산행 ※ 하루 지나면 강추위가 온다고 하기에 토요일 아침 내리는 눈을 맞으며 우산을 펴고 산행을 시작했다. 눈구름이 머리 위에 떠있어 9시가 넘었는대도 날씨는 조금 어둡고, 산길에 접어드니 내린 눈이 쌓여서 온 산이 하얏다. 숫눈길에 발자국 새기며 한참 오르다가 갈림길에서부터는 앞서 올라간 두 사람의 족적이 남아있다 핸드폰을 꺼내 들고 설렁설렁 담으며 길을 재촉한다. 눈은 온몸을 바람에 맡기고 바람은, 지나가는 곳마다, 옮겨 붙여 앙상한 나무에 아름다운 눈꽃을 만든다 잎 다 떨어진 겨울나무가 윙~ 윙~ 모진 소리가 나도록 불어 재끼면 세찬 바람 따라 잘게 부서지며 정신없이 흩날리다가도 불던 바람이 멈추면 바람 따라 한가롭게 여유를 부리며 천천히 춤을 추며 내려앉는다. 둘이서 한 마음.. 2023. 12. 22. 청와대, 북악산 개방 탐방로. 06월 12일 8시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집안 형님과 만나 북악산 등산을 시작한다. 4번 출구로 나와 입구 반대쪽으로 30m쯤 가서 좌화전 하면, 길 오른쪽은 경복궁이다.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직진하다 보면 청와대가 나오는데 우회전하면 정문이고 조금 더 가면 춘추문이 나온다. 등산하실 분은 춘추문으로 직진하시고 청와대 관람하실 분은 정문에서 체크합니다. 춘추문에서 바라본 경복궁 담장이 깔끔하고 운치 있어 보입니다.▲ 춘추문에 들어서면 안내하시는 분들이 「등산하실 분은 바닥에 그려놓은 파란선을 따라가라고」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이곳에서 기념사진 한 장 찍어두는 것도, 의외로 잘 나옵니다.▼ 이 괜찮아 보이는 나무 뒤 계단을 오르면 ▲ 잔디밭 그늘막을 비롯해서 인왕산까지 확 트인 경치가 시원함을 느끼게 합.. 2022. 7. 23. 그때가 좋았었나 봐. 번암산 산행일시 ; 2011년 07월 10일. 9시 10분 출발. 산행코스 ; 번암산 쉼터-계류건넘-첫번째 암봉- 두번째 암봉- 주능선- 번암산-너럭바위-구멍바위-지능선-주계곡-계곡입구. 11시 10분 1차 깔딱고개를 올라 일행을 기다리며 휴식. 11시 10분 7부 능선 쯤 올라온 것 같은데 이곳에서 식사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냅니다. 12시 40분 정상에 올라 인증샷을 찍습니다. 이곳이 구멍바위. 2020. 9. 27. 흘림골 2 ( 설악산). 2013년 10월 7일 다시 찾은 흘림골. 등선대에서 바라본 비경. 여체폭포'가 **** 이곳 흘림골 입구에서 등선대 정상까지 1.2km 입니다.▼ 2013. 10. 17. 계방산. 덥고 습기 많아 후덥지근한 여름 2013년 02월 13일 등정했던 시원스런 계방산 설경을 봅니다. 하얀 눈이 세찬 겨울 찬바람에 날려와 나뭇가지에 걸려 녹고 있는 묘한 모습이 시선을 끌며 가던 길을 멈추게 한다. 시원스런 겨울 산행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2013. 7. 8.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