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쉬땅나무(쉬땅나무)
학명 : 학명Sorbaria sorbifolia var. stellipila Maxim.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薔薇科)의 낙엽 활엽 관목.
과명 : 장미과.
원산지 : 한국.
개화기 : 6~7월.
크기 : 높이 1.5∼2.5m.
분포 : 한국, 만주, 사할린, 시베리아, 일본 등
동아시아의 북동부에 분포한다.
서식지 : 산골짜기나 냇가. 습지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꽃말 : 신중, 진중.
잎 : 잎은 길이 20∼30cm로 깃 모양 겹잎으로
어긋나기 하며 소엽은 13~25장 달린다.
소엽의 표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별 모양의 털이 있고 끝이 뾰족하며
이중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 : 흰색의 작은 꽃은 6~7월에
가지 끝에서 원추(圓錐)꽃차례로 피고
화서의 길이는 10~20cm, 꽃 지름은 5∼6mm이며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장이다.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으며
암술은 5개이고 수술은 많고 꽃잎보다 길다.
줄기 : 여러 개의 줄기가 올라와 큰 포기를 이루며
털이 없는 것도 있다.
열매 : 길이 6mm 정도의 열매는 골돌과(果)로
긴 타원형이며 9월에 익으며 털이 촘촘히 나있다.
뿌리 : 뿌리는 땅속줄기처럼 옆으로 뻗는다.
번식 : 반 그늘진 습기가 있는 사질양토가 좋으며
봄 휴면기에 꺾꽂이를 하거나 포기나누기를 한다.
용도 : 어린 순은 이른봄에 식용으로 이용한다.
꽃은 구충, 치풍, 보혈에 효과가 있으며
열매 이삭은 골절, 타박상 치료에 효과가 있다.
줄기껍질은 진주매(珍珠梅)라 하며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다음 가루 내어
타박상에 바르거나 복용하면 통증 완화작용을 한다고 함.
6~7월 꽃이 귀한 시기에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고
공해와 추위에 강하여 관상용, 산울타리,
경계식재용, 공원의 조경수 등으로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