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재나무(Sweet Leaf).
다른 이름 : 모화산반, 노린재.
학명 : Symplocos chinensis for. pilosa Ohwi.
분류 :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감나무목
노린재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과명 : 노린재나무과
원산지 : 한국. 일본.
크기 : 2∼5m.
개화기 : 5월.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히말라야산맥.
서식지 : 전국 산과 들의 표고 1.950m 까지 자란다.
꽃말 : 동의.
잎 : 잎은 어긋나며 길이 3~10cm, 나비 3~5cm로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뚜렷하지 않은 긴 톱니가 있고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털은 없다.
잎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털이 있거나 없으며 잎자루는 길이 3∼8mm이다.
꽃 : 약 보름 동안 은은한 향기를 풍기며 피는 백색의 꽃은
새로 난 가지 끝에 촘촘히 붙어서(원추화서) 피고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며 화관의 지름은 7∼8mm,
꽃잎은 긴 타원형이고 꽃자루에 털이 밀 생하며
수술은 많고 꽃잎보다 길며 암술대는 곧게 선다.
줄기 : 나무껍질은 세로로 얕게 갈라지고
어린 가지는 회갈색으로 넓게 퍼져 나며 잔털이 있다.
열매 : 9월에 익는 열매는 6~8mm이고
타원형으로 9월에 청자색으로 익는다.
용도 :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으며 줄기는 염료재로 사용된다.
목재는 연장의 자루, 자, 지팡이, 도장재의 재료로 쓴다.
약용 : 여름에 이질과 설사를 치료하고 외상출혈,
탕화창에 짓찧어 붙이면 피부 조직의 재생력을 촉진시킨다.
번식 :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며 내음성과 내한성.
내건성. 내공해성이 강해서 잡목들 속에서도 잘 자란다.
유사 종으로
온대 남부 이남에서 자라며 열매가 검은색으로 익는 검노린재(Symplocos paniculata Miq.).
강원도 장전에서 자라며 열매가 흰색인 흰노린재( var, leucocarpa Ohwi).
제주에서 자라는 섬노린재(Symplocos coreana Ohwi)가 있다.
이름의 유래
노린재나무의 가지나 단풍든 잎을 태우면
약한 황갈색의 재가 남고 이 재로 낸 잿물을 황회라 하는데,
치자와 같은 천연 염료로 옷감을 노랗게 물들일 때
황회를 매염제로 썼기 때문에 노린재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