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도 참, 참, 참새도 참.
참새도 참, 참. 참새도 참 **********
♡♡ 님은 좋겠네.. ♥♥
잠깐 눈 앞에서 아른거리는가 싶으면
멀리 살아저가는 신기루 처럼
그대 내 앞에 있는가 싶더니
어느새 저만큼 멀어저 가고있네.
머리 속에서만 님이된 내님은
편리해서 참 좋기도 하겠다.
제멋데로 오고 싶으면 오고
가고 싶으면 제 멋데로 가버리는
자유가 있어서좋겠겠다.
님아 ~ 님아 ~ 님아 ~
그래도 난 아무런 욕심도 없이
좋기만 하는데.
마음 속에서라도
홀로 애답게 불러볼
님이 있어 좋기만 하는데.
그대가 어디에 있던지
그 것이 무엇이 문제라든가?
그대가 오늘도 내일도
밝고 즐거운 삶을 이어간다면
행복하게 살고있는 모습만
바라볼 수 있다면,
나는 좋기만 한 것을.
2006 0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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