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돌고 오니 1시가 되었습니다.
급한 김에 이곳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장어도 회도 그리고 고창국화축제도 물 건너갔네요.
주차장에 돌아오니 2시
곧바로 함평 IC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립니다.
제일 배가 고픈 사람이 입을 크게 벌렸겠지요.
누에의 일생입니다.
마무리를 해야겠군요.
가을여행은 해가 짧아 좀 서두르는 게 좋겠다.
이번 여행을 위주로 생각한다면 오전 8시쯤 출발해서
남원 광한루를 거쳐 노고단이나 만복대중 한 곳만 구경하고
만복대를 택하면
남원에서 곧바로 정녕치 휴게소에 주차하고
만복대를 다녀와 성삼재휴게소에서 잠깐 전망한 다음
내려오는 길에 시간이 허하면 천은사를 구경하고
온천 지구에서 하룻밤을 보내고(노고단을 택면 역순으로)
다음날도 8시쯤 출발하여 순창에 들려 강천사를 구경하고
곧바로 담양대나무 태마공원을 구경하고
1) 함평에서 두 번째 밤을 보내고 다음날 8시쯤
함평국화축제를 구경하고 가까운 포구에서 해물을 먹거나
무안 쪽에 가서 낙지를 먹고 상경.
2) 담양에서 내장산으로 가서 하룻밤 보내고
내장산을 구경한 다음 고창국화축제를 구경하고
시간이 허하면 선운사 쪽으로 가서 민물장어를 먹고 상경.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짭짤한 여행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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