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기 나름이지.
쥐새끼라는 놈은 이것저것
여러 가지 정황으로 봐서
가장 예민한 동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진이 나면 산으로 올라간다지 ?
그놈은 잘 나가다 웃기만 해도
넘어지면서 도망을 가니 ㅎㅎㅎㅎ
해서 함께 기르며
바라보고 있을 때만큼은
근심 걱정 다 버리고
즐거운 생각만을 하면서 열심히
기르기에 몰두해야 한다는 것이지.
뭔가 알만해서 뒤돌아보니
옛날 뒷동산에서 보았던
할미꽃 피어있던
고개를 넘고 있네그려.
2007 03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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