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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쓴 글

오늘을 화려한 삶으로..

by 미남님 2006. 9. 4.

 

 

 

 

오늘을 화려한 삶으로..

 

날 좋아 찾아 오는님 모른채하고
먼 산 바라보며 홀대 하였더니
내님 님 찾아가며 등 돌리고 가는구나.

 

 

 

 

가는 님 고이 가라 마음 덜어 보내드리고
오는 님 살겁게 두손 잡아 맞아들여
내일도 어제 처럼 즐거웁게 살으련다.

 

 

 

 

꼭두 새벽 잠을 깨어 이런 생각 저런 생각.
흘러가는 세월 속에 만들어진 예쁜 추억
고이 접어 가슴 깊이 품을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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