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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쓴 글

나 그래도 괜찮을까 ?

by 미남님 2006. 6. 24.

 


 

                       

                                                         ♥ 나 그래도 괜찮을까 ?


내도 인간이랍니다.

연유로 하나의 내 인생길을 만들며
유유히 나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나 봅니다.

 

그래서 말인데
언제까지고 임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려는 끈기와 집착력은 부족하나봐.

 

 


 

 


내가 가는 길에


예쁜 나무도 심어보고

꽃 길도 만들어보고
쉬어가는 쉼터도 만들어서

 

날 찾아와 맺어지는 인연들이


그들의 추억 속에
화려하게 담겨질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길을 만들어 놓아,


 

 


                       

그들도 나도 
그 길을 사뿐 사뿐 걸어다니며 


 가벼운 발 걸음에 즐거움과 행복이  
 듬뿍 듬뿍 묻어나는 
 다정스런 삶을 살아가고 잡다.


 임아 !

나 그래도 괜찮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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