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그래도 괜찮을까 ? ♥
내도 인간이랍니다.
연유로 하나의 내 인생길을 만들며
유유히 나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나 봅니다.
그래서 말인데
언제까지고 임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려는 끈기와 집착력은 부족하나봐.
내가 가는 길에
예쁜 나무도 심어보고
꽃 길도 만들어보고
쉬어가는 쉼터도 만들어서
날 찾아와 맺어지는 인연들이
그들의 추억 속에
화려하게 담겨질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길을 만들어 놓아,
그들도 나도
그 길을 사뿐 사뿐 걸어다니며
가벼운 발 걸음에 즐거움과 행복이
듬뿍 듬뿍 묻어나는
다정스런 삶을 살아가고 잡다.
임아 !
나 그래도 괜찮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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