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분당구 탄천 입니다.
♤ 한 해를 이렇게 살아보자. ♠
마음의 문을 열고 나가자.
지긋이 나이 들었다고 생각하시면
60 70 80이 되었어도 좋다
되도록이면 젊음의 세계에 들어가
생각의 폭을 넓혀가며 뭐가 돼었든지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심취해보자
나이 들었다고 생각마저 늙은 건 아니니
마음의 문을 닫아놓지 말고 연륜에
젊음의 생각을 더하면 젊다고 껍죽대는
녀석들보다 훨씬 더 합리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젊은 녀석들에게 꼰대라는 말 들어가며
옛 시절의 나를 지키려고
버둥거리며 살 필요는 없을 듯싶다.
지금까지 살아온 과거의 시간에
갇혀있지 말고 갇힌 마음에서 탈출해서
노년의 시간을 자유롭고 윤택하게 보낸다면
좀 더 싱그러운 삶이 되지 않을까.
세월이 변해서 저만을 위해서
제멋대로 사는 세상에서
더 이상 낙오되지 말고 남은 세월
나를 위해 맛깔나게 살아보자
고정관념의 틀에서 허물을 벗고 나와
풍요롭고 멋진 세상을 찾아다니며
남아있는 열정을 불태우면서
아직도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갖고 하루를 또 하루를 즐기며 보내자.
2022. 0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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