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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조흥동채(사진여행8).

by 미남님 2015. 6. 23.

 

 

 


마을 초입, 개천 하류에 조그만 저수지가 있고
이 저수지를 잘 활용해서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네요.

 

 

 

 

 

 

 

 

 

 

 

 

 

 

 

 

 

 

 

 

 

바쁘게 서둘러 겨우 이곳까지 둘러보았는데
시내는 보지도 못하고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뒷 골목 풍경.

 

 

 

 

 

 

 

 

 

 

 

이곳이 시장입니다.

 

 

 

 

 

 

 

 

 

 

 

 

 

 

 

 

 

 

 

 

 

 

 

 

 

 


이 청소부 아저씨가 나를 놀라게 하네요.


분명 이곳이 낙후된 지역인 것 같으면서도
운전석에 앉아서 쓰레기 통을 내리고 올리는 모습이 그렇고.

 

렌즈를 받자 곧바로 거리낌 없이 자세를 취해주고
능동적으로 더 찍으라고 손짓까지 합니다.

 

그리고 몸은 부드럽고 가볍게 끼를 섞어 흔들고
입에서는 흥이 가득 차 주채 하지 못하고
노랫소리 줄줄 새어 나와 흥얼거리는 모습에서


동족이 있는 곳에는 노랫소리가 들려온다'는 말을 실감해봅니다.


아쉽게도 우리가 가는 날이 장례식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름다운 노랫소리는 들을 수 없었다.

 

 

 

 

 

 

 

 

 

 

 

 

 

 

 

 

 

 

 

 

이 고루가 이번에 장례식 하던 곳입니다.▲


장례식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전통 장례식처럼
일정한 시간에 맞춰 커다란 폭죽 소리를 내며 치릅니다.


그리고 음식 나눠 먹는 모습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엿 만드는 모습입니다.

 

 

 

 

 

 

 

 

 

 

 

 

 

 

 

 

 

 

 

 

 

 

 

 

 

 

 

 

 

 

 

 

 

 

 

낮에 보았던 고루와 풍우교.

화교( 花橋 )라 부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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