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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유럽 여행 15박16일 6일째( 쏘렌토 ).

by 미남님 2011. 9. 11.

 

 

 

 

 

 

 

 

 

11시 50분 점심을 먹고
12시 15분 쏘랜트에 가기 위하여 기차역으로 출발.

 

투어버스는 우리를 기차역까지만 데려다 주고
카프리섬을 관광하고 온 우리 일행을 나폴리에서 기다린단다.

 

폼페이에서 쏘렌토까지 기차로 30분,
이곳에서 배로 30분을 가면 카프리섬에 도착한다.

 

 

 

 

12시 40분 역에 도착해서 크지도 않고
멋 부리지도 않은 검소한 역전, 주위를 둘러본다.

 

 

 

 

 

 

이 협객열차는 지정석이 없어 앉는 사람이 임자.

얼마 전까지 다니던 춘천행 열차를 생각하면 되겠다.


힘들면 젊은 사람 앞에 가서
나 힘드니까 비켜달라고 하면 된다니까
무작정 양보하는 우리 문화와는 조금 차이가 있는 듯.

 

 

 

 

 

 

 

 

 

 

 

                            12시 50분 열차 출발
                                   01시 20분 쏘렌토 도착

 

 

 

 

 

 

 

 

 

 

 

 

 

 


역전 앞 광장에서 언덕 아래 선착장까지 짧은 거리를
작은 셔틀버스가 바쁘게 운행된다.


하지만 절벽만 내려오는 데 2~5분정도면 되니까
확 트인 바다를 감상하며 걸어 내려오면 좋으련만
바쁘게 따라다니는 투어여서 그럴 여유가 없다.
 

 

 

 

 

 

 

"돌아오라 쏘렌토로"


쏘렌토라는 도시는 원래는 조용한 휴양지였는데
이 노래 하나 때문에 관광객이 찾아 온다고 한다.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의 남이섬을 찾는 것처럼.

 

 

 

 

 

 

 

 

 

 

 

 

 

 

 

 

 

 

 

 

 

 

 

 

 

 

 

 

 

 

 

 

 

 

 

 

 

 

 

 

 

 

 

 

 

 

 

 

 

 

 

 

 

 

 

 

이태리 남부에 있는 아말피코스트(Amalfi Coast)는

 

지중해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소렌토(Sorrento), 포지타노,
프라이아노, 아말피, 라벨로, 살레르노를 합한 이름이다.

 

이곳은 절벽 위에 있는 도시로서 세계 7대 비경 중 하나이고
이태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남해안의 한려수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