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우지 연출 촬영을 위하여 상류로
거슬러 올라갔으나 해는 산마루에 걸렸는데
포인트에 강물이 너무 적어 다른 곳을 찾아
하류로 이동하는 동안 어둠이 깔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가마우지 연출촬영으로 유명해진
형제 할아버지의 그물 던지는 모습은
아침으로 미루고 밤에 전통방식으로
가마우지를 이용해서 고기 잡는 모습을
촬영했으나 밤에 하는 촬영은 어려웠다.
아침일찍 출발해서 해뜨는 순간을 기다렸으나
역시나 해는 끝내 구름속에서 나오지 않았다.▲▼
노채산 입니다.▼
돌아와 아침식사를 하고
9시 40분 귀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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