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로마 ( 2 ) 서유럽 여행 15박 16일 7일째

by 미남님 2012. 1. 3.

 

 

 

 

 

 

 

 

 

 

 

 

 

 

 

 

 

 

 

 

 

 

 

 

 

 

 

 

 

 

 

 

 

 

 

 

 

 

 

 

 

 

 

 

 

 

 

 

 

 

 

 

 

 

 

 

 

 

 

 

 

 

 

 

 

 

 

 

 

 

 

 

 

 

 

 

 

 

 

 

 

 

 

 

 

 

 

 

 


바티칸 박물관을 지나 카톨릭의 총본산인 "성 베드로 성당"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이 전시된" 시스티나예베당"
천장벽화는 촬영을 금하므로 눈팅만 하고 밖으로 나왔다.

 

 

 

 

 

오후 01시 17분
많은 사람들로 붐벼 답답한 터널을 빠져나가는 느낌으로
간간히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바쁜 걸음으로 따라 나왔다.


투어 내내 경보 시합을 하듯 어물거릴 여유는 조금도 없다.
 밖에 나오니 답답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상쾌한 기분이 든다.

 

 

 

 

 

 

 

 

                                   간단히 점심을 먹은 뒤 오후

                                              시내 관광이 시작됩니다.

 

 

 

 

 

원형으로 생긴 천사의 성은 원래 135년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묘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600년 초에 로마 전체를 휩쓴 흑사병 퇴치 기원 행사를
하던중 앞에 서있던 교황 그레고리오 1세가


이 성 꼭대기에서 대천사 마카엘이 나타나
칼을 칼집에 꼿는 환상을 목격했다고 한다.


그 후에 흑사병이 사라져 꼭대기에 대리석으로
천사의 상을 만들고 천사의 성이라고 불렀다 한다.

 

 

 

 

 

 

 

                                  선진국 형 동전통 ^^^

                                         조각이나 로봇이 아님.

 

 

 

 

 

 

티베레강 하류에 접해있는 로마.
산탄젤로 다리는 로마 시내에서 가장 세련되고
아름다운 다리 가운데 하나다. ▼

 

 

 

 

 

 

 

 

 

 

 

 

 

 

 

 

 

 

                                        빅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트레비 분수는 분수 뒤쪽으로
나폴리 궁전 벽면에 아름다운 조각을 해놓았다.


동전 하나를 던지면 로마에 다시 돌아오고
두 개를 물속에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세 개를 던지면 연인과 헤어진다고 한다.

 

 

 

난 동전을 던질 수가 없었다.

이곳에 다시 오기도 힘들 것 같고

두 번째도 세 번째도 나하고는 무관한 것 같아서 ^^^

 

 

 

 

 

 

 

 

 

 

 

 

 

 

 

 

 

 

 

 

 

 

 

 

 

유럽여행 중 S라인이 가장 멋있게 보였던 여인.

로마의 여인은 경찰복을 입었을 때가 가장 ...

잠깐 뒤 따라가며 멋지게 담아보려 했는데 실패했다.

 

 

 

 

 

 

                               뒤 쪽으로 트리니타 데이 몬티 교회 ▲

 

 

 

 

트레비 분수에서 약 15분 정도 걸아가면
스페인 계단으로 유명한 광장이 있다.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고
데이트 장소로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이 로마인들이 자부심을 갖을 정도의

고급 상품이 있는 곳이라고 하니 우리나라의 명동 정도.

 

옷 가계와 시계점.

 

 

 

바쁜 하루 일정이 끝나갈 무렵

얼굴에는 너 나 없이 지친 표정이다.

 

 

 

 

 

                                                  화장품과 옷 가계인 듯.

 

 

 

 

 

 

 

 

 

콜로세움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그 당시에 5만명의 시민이 10분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건축물이라 한다.

 

고대 로마의 유적지 중에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바깥 둘레만 해도 약 530m, 높이는 57m에 이르고


서기 70년대, 전쟁 포로 중에서 선발된 검투사와 맹수가
전투경기를 펼쳤던 원형경기장으로,
지금도 복원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콜로세오(Colosseo)라고 하며
정식 명칭은 플라비우스 원형극장이라 함.

 

 

 

 

고대 로마의 정치 경제 사법 입법 행정의
중심지였다는 "포로로마노"는 보지 못했다.


콜로세움은 바쁘게 스쳐 지나갔을 뿐이다.


하루 더 여유롭게 세세히 관광을 했더라도
아마 지금쯤은 머릿속이 거의 비어있을 것 같다.

 

 

 

 

가이드는 이렇게 말한다.


교인은 성지술래와 같은 곳이고
아닌 사람은 흉하게 부서진
건축 잔해를 보는 것에 불과할 뿐이라고.


누구나 아름다운 경치를 보거나 즐거우면
엔돌핀이 나와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고 하지만
부서진 건물을 보는 동안? 


반대로 성지에 간 교인들의 마음이 헤아려진다.

 

 

오후 8시 30분 숙소 도착

내일 아침 : 6시 모닝콜,  7시 식사,  8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