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병산 정상에서 몇 미터 내려와
안내판의 상황지미골 방향으로 길을 잡으면
곧바로 고약스럽도록 가파른 길이 시작되고
약 400m 쯤 로프가 매여 있어 좁은 길이지만
조금만 조심하면 위험스럽지는 않아보였다.
아들을 더 낳을 일은 없는데
괜히 남이 폼을 잡으니 나도 따라 한다.
살아있는 나무 : 살아야겠다 는 욕망 =
인간의 생명도 모질건만 = 생각하는 동물이어서???????????????
가뭄에 수량이 적습니다.
중간에 물길이 쉬어가는 폭포로군요.
치성폭포.
칠 선녀탕에 가서 앉아보았는데
밤이 아니어서 그런지 ^^^ ^^^^
범 바위 : 범 같기도 하고 사람 같기도 하고
산이 좋고 단풍에 취해서 걸음이 느려져
오후 5시30분에 산행이 끝났으니
7시간을 산에서 보낸 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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