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1일 7시 5분
사당역을 출발하여 8시 47분 횡성휴게소에 도착. ↑
07시 5분에 출발하여
10시 20분 백두대간의 한 곳인
해발 670m의 삽당령에 도착했으니
3시간 15분을 달려온 셈이다.
초입에 약 200m의 가파른 흙계단길을
빠른걸음으로 오르며 가뿐 숨을 몰아쉰다.
이처럼 급발진하면 산행에 지장을 받게 되니
전체 구간 중에 이 구간만은 천천히 오르기를 권하고 싶다.
이곳을 지나면 정상까지는 별 어려움 없는 순한 산이다.
이곳 두리봉에는 입간판은 없고 걸려있는 간판이 전부이고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튼실한 의자가 있어서
식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곳이 헬기장인데 이곳보다는
지나온 두리봉이 점심 먹기엔 좋다.
석병산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면
하루에 한 번씩 달문이 열린다는 『 일월문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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