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봉 턱 밑에서 뒤를 돌아보니
오심재의 헬기장과 고개봉이 한 눈에 보입니다. ↓↓↓
여자 한분이 누워있는 듯. ?
다시 자세히 보니 남 녀 같기도 하고. ?
노승봉 정상에서 바라본 대흥사.
가련봉 정상과 두륜봉이 한 눈에 보인다.
가련봉 정상에서 뒤돌아보니
노승봉과 고개봉이 보이고.↑↓
가련봉을 내려가며 만일재 헬기장과 두륜봉 바라본다.
만일재에서 본 가련봉. ↓
구름다리 입니다. ↓
두륜봉 정상에서 오던 길을 돌아본다.
두륜봉을 지나 시간에 쫓겨 빠른길로 내려오다 만난 개울에서
간단하게 발을 씻고 걸음을 재촉한다.
두륜산을 다녀와서 생각해보니 회비 3만원을 지불하고
곧바로 2.500원을 즉석에서 더 걷으며 안내자 왈.
입장료 같으면 산악회에서 지불하는데
문화재 관람료이기 때문에 손님들이 내야 된다고 한다.
다시 생각해보아도 요즘 입장료가 있는 것인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고 말로만 듣던 가이드가 없는 산악회여서
차에서 내리면 각자 알아서 산행하고 돌아와야 된다.
초행길인 분은 잘 생각해서 확인해볼 부분이다.
이곳 두륜산 산행은 보통 걸음으로
5시간 30분 정도면 완주하는데 충분할 것 같다.
서울에서 7시에 출발해서 12시~ 12시 30분 정도이면
2번째 주차장에 도착하니까 시간으로 봐서는 별로 무리가 없을 것 같다.
내가 다시 간다면
대흥사 정문을 지나 서산대사 동상 → 삼거리에서 좌측 북암쪽으로 길을 잡고 →
북암에서 오심재 →노승봉 →가련봉 →만일재 →두륜봉 →
이곳 두륜봉에서 숨을 고르고 다시 만일재로 내려와 →천년수쪽으로 길을 잡아 →
천년수를 구경하고 →진불암쪽 →남암을 구경하고 →관음암 →주차장 도착.
이번에 천년수와 남암을 구경하지 못했으니 한 번 더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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