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르는 세월 속에서. ◑
어느날 흐르는 세월 속에서
그대와 내가 만나 함께 함을 인연이라고 ***
살다가 싫어져서 어느 날
그대와 내가 헤어지는 것도 인연이라고***
호호~ 허허~
남의 이야기하는 건 참 쉬워서 좋네.
그렇게 말해버리고 말려는 사람도
꼭 당겨 풀리지 않는 매듭처럼
아픈 상처는 마음 한 구석에
응어리져 남아있을 것이외다.
훗날 그 단단하던 매듭도
흐르는 세월 속에서 서서히 지워져가겠지만 .
'자유롭게 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밭에서.. (0) | 2008.03.08 |
---|---|
정월 대보름.. (0) | 2008.02.27 |
여름과 가을 겨울이 봄을 찾아가네.. (0) | 2008.02.10 |
♡♤ 행복의 조건 중에 하나.♡♤ (0) | 2008.01.15 |
◑ 그대 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니 ◐ (0) | 2007.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