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에 슬렁슬렁 지나갑니다.
미천굴과 정방폭포는 전에 한 번 왔던 곳이지만
현장에 가서 보고서야 눈에 익습니다.
오징어 바위 ↓
뿌리가 3개인 나무 ↑
우리나라 기후가 더워진 것인지 노지에서 자랍니다.
정방폭포인데 물이 많아서 보기가 좋습니다.
폭포를 구경하고 나오면서 바닷가에 앉아
멍개 해삼 한사라에 소주잔 기울인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삼방산인데 ,
아래 보이는 배가 하멜이 타고 왔다는 배 입니다.
삼방산 주위의 해변을 끝으로
이 번 우도 낚시의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저녁식사 한끼가 남아있습니다.
운전기사에게 안내를 받아 하도 권하기에
문제의 그 오분작을 먹게 되었는데 역시나 입니다.
절대 먹지 않겠다고 다짐해놓고 또 먹을 수 밖에 없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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