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1시간 반 정도의 시드니만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일 부분이지만 오페라 하우스
내부를 구경하기 위하여 가고 있습니다.
내부는 문이 닫혀있어서 문 입구에 서서
손가락 짓만 하고 멋있는 화장실만 구경하고 왔습니다.
손 씻는 곳이 왼쪽으로 기우러져 있으며 피아노 건반 같습니다.
호주에서 담아온 꽃들 ↑ ↓
이렇게 해서 틈틈이 내려주는 빈님과 벗 하면서 호주 일정이 마무리 되어 가는데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사건 하나. 관광객만 들어갈 수 있는 면세점 ?
참말로 아무 것도 안 사기로 굳게 다짐했건만 호주에 도착해서 부터
대체의학으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첨단을 걷고 있는 곳이 호주라고 하면서
기미 주근깨가 없어지고 주름살이 펴지며 관절염과 당뇨가 치료된다고 집중 교육을 받고서
다시 쉽게 관광할 수 있는 곳도 아닌데 그걸 안사고 버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
급하게 카메라 기능을 익히느라고 여유가 없었는데
여행하기 전에 인터넷을 뒤저보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경험 한가지
여행하기 전에 사고자 하는 물건이 있으면 장단점을 꼭 알아보고
검증되지 않은 물건은 절대 사지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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