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희방사 쪽으로 내려가면 가깝기는 한데
너무 가파른 계단이 길어서 무릅에 무리가 갑니다.
좀 길기는 해도 제 2 연화봉 쪽으로 내려가면 좋을 듯싶다.
내려가며 산 중턱에서 만난 철쭉.
희방사 입니다.
왼쪽에 충분한 양의 약수가나옵니다. ↑
폭포의 출발점. ↓
작은 폭포를 거쳐.
5시 35분 골짝이여서 공중에 떠있는 역광 때문인지
멋지고 시원스럷게 떨어지늘 폭포의 모습을 제대로 담지 못하여
이것 담으러 지나가는 길이 있으면 다시 들려야 할 듯 싶습니다.
폭포에서 조금 내려오면 위 사진에
하얀 점 두개에 전봇대 하나 보이는 곳이 주차장 입니다.
이 주차장은 버스는 올라갈 수 없으므로
소백산국립공원 사무소까지 20분 정도 걸어 내려와야 됩니다.
위아래 주차장까지만 운행하는 택시가 있는데 요금이 1만 원이던가 ?
소백산도 등산로가 많으므로 지도에 표시된 거리와 시간이 거의 맞아
아주 더디 가시는 분은 1시간 정도 여유 있게 출발점과 하산 점을 고르고
산을 오르시면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산행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