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Tradescantia reflexa
분류 : 외떡잎식물 닭의장풀과의 내한성(耐寒性) 여러해살이풀.
원산지 : 북아메리카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다른 이름 : 양달개비·자주닭개비·자로초라고도 한다.
꽃말 : 외로운 추억. 짧은 즐거움.
개화시기 : 봄 ( 5월 )에 피기 시작하여 가을까지
아침에 피어 오후에 진다.
특 징
줄기잎은 자주색을 띤 분 백록색(粉白綠色)이며
줄기는 무더기로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넓은 줄 모양이며
윗부분은 끝이 젖혀지고 밑 부분은 넓어져서 줄기를 감싼다.
꽃줄기는 뿌리에 난 잎 사이에서 나와 높이 50cm 정도 자라고,
꽃은 자줏빛이 돌며 꽃줄기 끝에 모여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씩이고
수술은 6개이며 수술대에 청자색 털이 있다.
꽃은 아침에 피어 오후에 시들며 닭의장풀과 비슷하지만
꽃 색이 보다 짙기 때문에 자주달개비라고 한다.
꽃잎은 벽자색(碧紫色)이고 달걀모양이며 꽃 받침대와 함께 3개이다.
수술은 6개이고 꽃실에는 벽자색의 부드러운 털이 촘촘히 나 있다.
이 털은 1열로 늘어선 세포나 원형질의 유동,
세포분열을 관찰하기 쉽기 때문에 세포학 실험에서 많이 이용한다.
꽃은 지름 2∼2.5㎝이고.
지름이 3∼5cm인 것을
근연종(近緣種)인 큰자주달개비(T. virginiana)라고 하는데,
꽃 색도 홍자색·백색·담자색·농청자색꽃을 피운다.
